이우식 지음/햇살콩먼지처럼 하찮게 느껴지는 일상도 하나님의 시선이 머물면 찬란한 예술이 된다.
존재의 가치를 회복해가는 과정을 담은 고백록이자 지친 이들을 향한 에세이다.
저자는 자신의 아픔을 숨기기보다 하나님이 빚으신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긍정하는 데 집중한다.
그는 자라나는 아들을 보며 찰나를 사랑으로 채우고, 타인의 빛을 질투하기보다 자신을 향한 부르심의 시선을 발견할 때 삶이 비로소 단단해진다고 고백한다.
관계와 마음, 소명이라는 일상의 궤적을 따라 흐르는 그의 고백은 삶의 모든 조각이 하나님의 작품임을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