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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영양 그대로” 웰니스 푸드 열풍 속 ‘낱개 판매’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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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베러’ 광화문 이어 강남 개장착즙주스 매출 1년새 8배로 급성장재고관리 부담에도 낱개 판매 시도구매 쉬워 번들보다 3배 더 팔려 헬시플레저 트렌드의 확산으로 기존의 정제(알약) 형태를 벗어나 착즙 주스, 올리브오일 등 천연 식재료로 건강을 관리하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올해 1월 문을 연 ‘올리브베러’ 광화문점에서 토마토즙, 올리브오일 등을 낱개 판매하고 있는 모습.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가공하지 않은 천연 식재료를 활용한 ‘잇(eat) 웰니스’가 떠오르고 있다.
헬시플레저 트렌드의 확산으로 기존의 정제(알약) 형태를 벗어나 착즙 주스, 올리브오일 등 원물(原物)로 건강을 관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원물의 영양을 살린 ‘내추럴 푸드’ 기반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매출이 늘고 있다.
특히 착즙 주스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레몬즙, 진저(생강)샷, 토마토즙 등의 매출은 2024년 대비 2025년 680%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1∼6월) 대비 하반기(7∼12월) 올리브오일, 말차의 매출 역시 각각 1900%, 70% 신장했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에서도 2025년 이전 해 대비 착즙 주스 64%, 올리브오일 718% 등 자연 식재료 기반 제품 수요가 늘었다.
천연 식재료를 간편하게 섭취하는 ‘잇 웰니스’는 원재료가 가진 본연의 건강한 효능을 섭취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는 유산균, 비타민B·C·D군 등 특정 영양소를 알약 형태로 보충했다면, 이제는 식재료에서 오는 영양분을 건기식과 섞어 즐기는 것이다.
실제 올리브영에서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건강식품과 내추럴 푸드를 동시에 구매한 고객은 11%가량 늘었다.
이런 추세는 해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데이터인텔로에 따르면 생강, 강황 등의 농축액과 같은 ‘웰니스 샷’ 시장은 지난해 78억 달러(약 11조6976억 원) 규모로 올해부터 연평균 9.3% 성장해 2034년 174억 달러(약 26조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천연, 유기농 등 가공이 최소화된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며 냉압착 착즙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늘면서다.
헬스앤드뷰티(H&B) 전문점인 올리브베러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착즙 주스 등의 ‘내추럴 푸드’ 제품들을 낱개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CJ올리브영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건기식에 특화된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를 1월 론칭했다.
올리브베러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원물 형태의 건기식들을 낱개로 판매한다.
소비자들이 필요한 제품을 편하게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해 대량 구입에 따른 보관이나 가격 부담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실제로 올리브베러에 입점한 진저샷 브랜드 ‘타이거모닝’의 낱개 제품 판매량은 번들 제품(10개입, 15개입 등) 대비 3배 높다.
타이거모닝은 생강을 베이스로 사과, 레몬 등 과일을 더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설계된 음료다.
타이거모닝을 판매하는 더건강한 주식회사 강성은 공동대표는 “해외에서는 마트에 진저샷을 낱개로 진열해 판매하지만 국내 유통업체 대다수가 재고 관리 문제를 이유로 이를 부담스러워했다”며 “그간 1개씩 구매하고 싶다는 소비자 요구가 많아 고민을 하던 참에 올리브베러에서 먼저 제안해 와 입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영은 국내 ‘잇 웰니스’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올리브베러 강남역점’을 이날 공식 오픈했다.
광화문점 방문객이 두 달 만에 누적 16만 명을 넘어서며 시장 확장 가능성이 확인된 만큼, 연내 매장을 추가로 열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월 문을 연 ‘올리브베러’ 광화문점에서 토마토즙, 올리브오일 등을 낱개 판매하고 있는 모습.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가공하지 않은 천연 식재료를 활용한 ‘잇(eat) 웰니스’가 떠오르고 있다.
헬시플레저 트렌드의 확산으로 기존의 정제(알약) 형태를 벗어나 착즙 주스, 올리브오일 등 원물(原物)로 건강을 관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원물의 영양을 살린 ‘내추럴 푸드’ 기반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매출이 늘고 있다.
특히 착즙 주스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레몬즙, 진저(생강)샷, 토마토즙 등의 매출은 2024년 대비 2025년 680%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1∼6월) 대비 하반기(7∼12월) 올리브오일, 말차의 매출 역시 각각 1900%, 70% 신장했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에서도 2025년 이전 해 대비 착즙 주스 64%, 올리브오일 718% 등 자연 식재료 기반 제품 수요가 늘었다.
천연 식재료를 간편하게 섭취하는 ‘잇 웰니스’는 원재료가 가진 본연의 건강한 효능을 섭취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는 유산균, 비타민B·C·D군 등 특정 영양소를 알약 형태로 보충했다면, 이제는 식재료에서 오는 영양분을 건기식과 섞어 즐기는 것이다.
실제 올리브영에서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건강식품과 내추럴 푸드를 동시에 구매한 고객은 11%가량 늘었다.
이런 추세는 해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데이터인텔로에 따르면 생강, 강황 등의 농축액과 같은 ‘웰니스 샷’ 시장은 지난해 78억 달러(약 11조6976억 원) 규모로 올해부터 연평균 9.3% 성장해 2034년 174억 달러(약 26조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천연, 유기농 등 가공이 최소화된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며 냉압착 착즙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늘면서다.
헬스앤드뷰티(H&B) 전문점인 올리브베러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착즙 주스 등의 ‘내추럴 푸드’ 제품들을 낱개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CJ올리브영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건기식에 특화된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를 1월 론칭했다.
올리브베러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원물 형태의 건기식들을 낱개로 판매한다.
소비자들이 필요한 제품을 편하게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해 대량 구입에 따른 보관이나 가격 부담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실제로 올리브베러에 입점한 진저샷 브랜드 ‘타이거모닝’의 낱개 제품 판매량은 번들 제품(10개입, 15개입 등) 대비 3배 높다.
타이거모닝은 생강을 베이스로 사과, 레몬 등 과일을 더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설계된 음료다.
타이거모닝을 판매하는 더건강한 주식회사 강성은 공동대표는 “해외에서는 마트에 진저샷을 낱개로 진열해 판매하지만 국내 유통업체 대다수가 재고 관리 문제를 이유로 이를 부담스러워했다”며 “그간 1개씩 구매하고 싶다는 소비자 요구가 많아 고민을 하던 참에 올리브베러에서 먼저 제안해 와 입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영은 국내 ‘잇 웰니스’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올리브베러 강남역점’을 이날 공식 오픈했다.
광화문점 방문객이 두 달 만에 누적 16만 명을 넘어서며 시장 확장 가능성이 확인된 만큼, 연내 매장을 추가로 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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