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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승리로 보답…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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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본경선 과반 득표 확정◇ 압도적 승리로 보답 다짐◇ 국힘 후보는 여전히 오리무중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된 추미애 국회의원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본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추 후보가 과반을 득표해 결선 투표 없이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추 후보는 선출 직후 감격을 감추지 않으면서 당원과 국민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6월 3일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경기도의 혁신적인 미래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멋진 경쟁을 함께 해준 김동연.한준호.권칠승.양기대 후보와 고생한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경선은 추 후보와 김동연 현 경기지사, 한준호 의원 간 3파전으로 치러졌습니다.
지난 5일부터 사흘간 권리당원 투표 50%와 안심번호 일반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당규에 따라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당초 경선 구도는 현역 도지사의 행정력과 안정적인 조직력을 앞세운 김동연 지사, 친명계 핵심 주자로 꼽힌 한준호 의원, 강성 지지층의 결집을 등에 업은 추 후보의 치열한 다툼이었습니다.
결선 투표까지 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추 후보는 본경선에서 과반을 확보하며 예상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법제사법위원장으로 검찰 개혁 법안 처리를 주도하며 강성 지지층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데다, 여성 후보에게 주어지는 가산점 10%까지 더해지면서 두 경쟁자를 동시에 제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임에 실패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도민과 당원의 선택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도정 공백이 없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한준호 의원은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이유는 단 하나,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었다며 추 후보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대구 출신인 추 후보는 판사로 재직하다 1995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서울 광진을에서 국회의원을 다섯 번 지낸 뒤, 지난 2024년 총선에서 경기 하남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6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발탁됐지만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이른바 추.윤 갈등으로 거센 정치적 파고를 겪기도 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8월 이춘석 의원이 차명 주식 투자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 깜짝 등판해 검찰 개혁 법안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등을 잇따라 처리하며 강성 지지층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추 후보가 오는 6월 3일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1995년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전국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 탄생하게 됩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경기지사 후보를 아직 확정하지 못한 채 추가 공모를 진행 중이어서 민주당과의 출발선이 크게 엇갈린 상황입니다.
유승민 전 의원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등을 차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당사자들이 모두 고사하면서 국민의힘의 고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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