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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27%로 반등...“TK에서 15%P 올라”[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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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심 선고 적절 49%”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만에 8%p 올라 2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공개됐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에서 19%를 기록했다.
 대구·경북(TK)에서 15%p가 뛰며 지지율 반등을 이끌었다.
APEC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공군기지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손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실시해 이날 발표한 NBS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27%로 집계됐다.
 2주 전에 발표된 직전 조사(19%)에 비해 8%p 오른 것이다.
 부정 평가는 6%p 줄어든 68%였다.
전국적으로 지지율 상승 추세가 나타난 가운데 TK 지역에서 15%p 오른 45%를 기록했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5%p 오른 33%였다.
 대전·세종·충청과 인천·경기는 나란히 24%를 기록했는데 이는 각각 9%p, 6%p 오른 수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것에 대해서는 “적절한 판결”이라는 의견이 49%, ,”잘못된 판결”이 41%였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64%, “반대한다”가 26%였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1%p 오른 30%, 민주당은 변동 없이 31%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이 24%다.
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6.7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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