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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동 성당, 충북도 등록문화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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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은 제천 의림동 성당이 충북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다고 21일 밝혔다.
의림동 성당[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등록문화유산은 보존할 가치가 있는 근현대 건축물이나 기록, 물품이 지정 대상이다.
의림동 성당은 1965년 완공된 이후 신앙의 중심지이자 주민 쉼터 역할을 했으며, 독일인 신부 알빈 슈미트의 설계로 당시 지역에서 보기 드문 현대적 건축물로 주목받았다.
독일식 고딕 건축양식을 반영한 내외부 디자인이 특징이며, 건축학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엄 의원은 의림동 성당이 도의 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 대상이 된 만큼 지역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의림동 성당[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등록문화유산은 보존할 가치가 있는 근현대 건축물이나 기록, 물품이 지정 대상이다.
의림동 성당은 1965년 완공된 이후 신앙의 중심지이자 주민 쉼터 역할을 했으며, 독일인 신부 알빈 슈미트의 설계로 당시 지역에서 보기 드문 현대적 건축물로 주목받았다.
독일식 고딕 건축양식을 반영한 내외부 디자인이 특징이며, 건축학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엄 의원은 의림동 성당이 도의 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 대상이 된 만큼 지역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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