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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필수 웹에디터 시작 > > > 김경수(가운데) 전 경남도지사. [연합뉴스]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7일 더불어민주당 복당 결정에 우리 당이 더 큰 민주당으로 가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복당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감회가 새롭다고 적었다. > 앞서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에서 총 7명에 대한 복당이 보고됐고 거기에 김 전 지사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 김 대변인은 경남도당의 복당 심사 결과가 보고된 것이며 최고위 의결 사안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 김 전 지사는 복당 소식이 알려진 직후 1994년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정치의 길에 들어서면서부터 늘 민주당과 함께 해 왔다며 공직 임용과 같은 불가피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단 한 번도 제 스스로 탈당계를 제출하거나 당을 떠난 적이 없다고 했다. > 이어 2021년 대법원 판결로 유죄가 확정되면서 자동 탈당된 바 있고 그로 인해 당에 부담을 주었던 점은 늘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당원과 지지자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 김 전 지사는 제 정치적 고향,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눈이 소복이 내린 아침에 복당이 결정됐다는 소식을 들으니 어린아이처럼 설레고 가슴이 뛴다며 새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 전 지사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민주당의 한 사람으로 남겠다며 탄핵을 통한 내란 세력 심판과 대선 승리를 통한 정권 교체를 위해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모든 노력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했다. > > > 웹 에디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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