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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치 언박싱]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국민의힘이 한·미 관세협상 타결, 핵추진잠수함 건조 승인 등 정부의 외교 성과에 대해 연일 비판에 나서고 있다. > 하지만 속내는 복잡하다. > 우선 내부에서는 “이슈를 뺏겼다”는 자조가 있다. > 특히 핵잠수함 도입 문제의 경우 전통적으로 안보 아젠다에 강점을 지녔던 보수 정당으로서 입지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도 읽힌다. > 한 국민의힘 의원은 3일 통화에서 “정권이 바뀌며 우리가 정부여당에 뺏긴 이슈가 너무 많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 성과를 자랑하고 있는데, 이전 정부에서 차려놓은 진수성찬에 숟가락 얹고 있는 모습을 보니 솔직히 속상하다”고 말했다. > 또 다른 의원은 “계엄 전부터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들과 물밑에서 꾸준히 소통하고 있었는데, 물거품이 됐다. > 야당이 되면서 이같은 이슈를 적극적으로 주도해나가지 못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 보수 진영에서 염원해왔던 사안인 핵잠수함 승인은 더욱 뼈아픈 대목이다. > 문재인정부에서 미사일 사거리·중량에 제한을 뒀던 한·미 미사일 지침을 폐기한 데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핵잠수함 도입에도 물꼬를 트면서 ‘안보는 보수’라는 전통적인 명제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 국방위원회 소속 한 의원은 “미국의 핵잠수함 승인은 솔직히 놀랐다”며 “미국에서 건조를 해야 하는 부분을 포함해 구체적인 내용은 봐야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겠지만 정부에서 발표한 대로만 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진전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최근 정부의 외교 성과에 대해 마냥 비판만 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도 읽힌다.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인요한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이 대통령이 트럼프 방식으로 협상한 핵잠수함 얘기는 신의 한 수”라며 “야당이지만 잘한 건 잘했다고 이야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또 다른 외통위 소속 의원은 “내부에서도 비판 일변도보다 평가할 부분이 있다는 걸 인정하자는 목소리가 있다”며 “국민에게 야당이 비판만 하며 발목을 잡고 있다는 인식을 줄 수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은 정부 외교 협상 결과에 대해 “백지외교”라며 비판을 이어가는 기조다. >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합의문이나 공동성명조차 없는 이것저것 다 생략된 백지외교가 바로 이재명정권의 실용외교였다”며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다고 자화자찬을 늘어놓고 있지만 3개월 전과 마찬가지로 팩트시트도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핵잠수함 이슈에 대해서는 지난 2일 최보윤 수석대변인이 “미국 통제 하에 연료만 제공받는 제한적 합의로, 국민이 기대한 자주국방의 진전과는 거리가 있다”고 논평한 것 외 크게 언급되지 않고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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