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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준금리 연 3.50~3.75%로 유지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 3.4%로 유지PCE 상승률 전망 2.7%로 상향 조정성장률 전망치도 2.3%에서 2.4%로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긴축 기조 장기화를 시사했다.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8일(현지시간)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연 3.50~3.75%로 유지했다. > 다만 함께 발표된 경제전망(SEP)에서는 물가 경로가 기존보다 높아지면서 정책 불확실성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 Fed 위원들의 중간값 기준 올해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 전망은 2.7%로, 지난해 12월 전망치(2.4%)보다 크게 상향됐다. > 근원 PCE 역시 2.7%로 올라 물가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 반면 성장률 전망은 소폭 개선됐다. >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는 2.4%로 기존 2.3%에서 상향 조정됐다. > 실업률은 4.4%로 기존 전망과 동일해 노동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 금리 경로에 대해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 Fed 위원들은 올해 말 정책금리 중간값을 3.4%로 제시해 현재 수준을 유지했다. > 2027~2028년에도 3% 초반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 균형금리는 3.1% 수준으로 제시됐다. > 특히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 보고서에 따르면 Fed 위원들은 성장과 물가 전망 모두에 대해 과거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위험 역시 특정 방향으로 치우치기보다는 혼재된 상태로 판단하고 있다. > 시장에서는 이번 결과를 두고 ‘동결 속 매파적 신호 강화’로 해석하고 있다. > 성장은 견조하지만 물가 둔화 속도가 더딘 만큼, Fed가 금리 인하에 서두르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 특히 중동 지정학 리스크까지 더해지면서 향후 통화정책 경로는 더욱 데이터 의존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 Fed가 금리 인하보다는 ‘고금리 장기화’를 선택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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