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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명원 경기도의원 탈당…깨끗한 정치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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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제공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이던 박명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화성2)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박 의원은 29일 경기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날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동안 교섭단체 양당 동수 체계 속에서 갈등이 지속돼 왔던 상황에 회의감을 느껴 탈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번 11대 경기도의회에 처음을 입성한 초선 의원이다.
화성을 고향으로 두고 화성에서 서신농협 비상임 감사, 삼성여객버스 노동조합 위원장, 화성시청 남양읍 유치위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을 거쳤다.
여러차례 도전 끝에 경기도의원에 입성한 그는 이번 탈당의 이유를 ‘도민을 잊은 정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장 큰 이유는 건강상의 이유”라면서도 “도민들을 위해 민생을 챙기기도 바쁜 시간에 지속적으로 정쟁만 반복하는 모습을 보고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지사는 대권에 눈이 멀어 도정을 외면하고, 도의회는 매번 거대 양당 체제 속에서 싸움만 반복했다”며 “오랜 시간의 도전 끝에 얻게 된 경기도의원이지만, 이런 모습은 내가 원했던 정치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해 탈당계를 넀다”고 했다.
탈당 이후 다른 정당으로 이동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아직 구체적인 거취를 정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정치 신인을 발굴하고, 군소 정당 중에서도 깨끗한 정치를 하는 곳이 있다면 후원하는 마음으로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 의원은 29일 경기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날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동안 교섭단체 양당 동수 체계 속에서 갈등이 지속돼 왔던 상황에 회의감을 느껴 탈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번 11대 경기도의회에 처음을 입성한 초선 의원이다.
화성을 고향으로 두고 화성에서 서신농협 비상임 감사, 삼성여객버스 노동조합 위원장, 화성시청 남양읍 유치위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을 거쳤다.
여러차례 도전 끝에 경기도의원에 입성한 그는 이번 탈당의 이유를 ‘도민을 잊은 정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장 큰 이유는 건강상의 이유”라면서도 “도민들을 위해 민생을 챙기기도 바쁜 시간에 지속적으로 정쟁만 반복하는 모습을 보고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지사는 대권에 눈이 멀어 도정을 외면하고, 도의회는 매번 거대 양당 체제 속에서 싸움만 반복했다”며 “오랜 시간의 도전 끝에 얻게 된 경기도의원이지만, 이런 모습은 내가 원했던 정치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해 탈당계를 넀다”고 했다.
탈당 이후 다른 정당으로 이동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아직 구체적인 거취를 정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정치 신인을 발굴하고, 군소 정당 중에서도 깨끗한 정치를 하는 곳이 있다면 후원하는 마음으로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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